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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주인이 잠들었다. 지금 딱 산책하고 간식 먹을 시간인데... 저렇게 예쁘게 자면 못 일어나는데... 큰일 났다. 어쩔 수 없지.
필살기다.
나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그녀의 뺨에 내 콧등을 꾸욱 눌렀다.
'킁킁. 주인님, 일어나세오. 멍멍이 배고파오.'
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, 그녀는 그저 배시시 웃기만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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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그녀의 노트북에서 태어난, 이 소설의 여주인공. 오늘 밤 무도회에서 왕자님을 만나야 하는데, 정작 나를 만든 창조주께선 마감에 쫓겨 노트북만 보고 있다. 제발, 다음 문장을 써줘요. 내 드레스가 구겨지고, 내 남주인공이 기다린단 말이에요!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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